오남매를 위한 집
https://www.youtube.com/watch?v=Vm3eAAONU8o&ab_channel=EBS%EC%BB%AC%EB%A0%89%EC%85%98-%EB%9D%BC%EC%9D%B4%ED%94%84%EC%8A%A4%ED%83%80%EC%9D%BCwww.youtube.com
요즘에는 집에 점점 집에 관심이 생긴다. 오 남매를 위해 손수 집을 지은 영상이 눈길을 끌어 좀 보게 되었다.

집을 디귿자로 설계하고 가운데 빈 공간을 아이들 끼리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유리 문으로 막고 천정도 자동으로 닫을 수 있게 하여 비가 와도 상관 없이 놀 수 있는 장소로 만들었다.

여름에는 이렇게 수영장을 펴놓고 그 안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게 해주었다. 천정이 밀폐될 수 있기 때문에 비나 먼지에도 보호할 수 있는 점이 좋게 여겨진다. 집을 설계하신 아버님께서 가족들의 필요를 많이 느끼고 정리하여 이점들을 공간에 반영한듯 하다.

가족들끼리 가장 많이 보내는 시간이 ‘주방'이라고 한다. 좌측이 입구인데,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거실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주방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였다.

아이들의 주거 공간인 2층으로 올라가는 것도 다른 곳을 거치지 않고 바로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아이들의 개인 동선을 고려한 배려라고 한다.

주방에서는 아이들이 노는 공간(중정)이 바로 보인다. 어머니가 집에서 살림을 하면서도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마치 마당에서 노는 아이들을 집에서 살림하면서 볼 수 있듯이 말이다.

집 안에 열 회수 환기 장치도 별도로 설치를 해놌다. 이것을 통해 공기도 쾌적하게 유지하며, 집에 열도 빼앗기지 않게 하였다. 이것으로 ‘미세 먼지'도 걸러낸다고 하신다. 건강과 단열 모두에 이득이다. ‘열회수 순환 장치'는 앞으로의 집에는 매우 중요해질듯 하다.
2층에도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을 해놨다. 옆에 창문도 탁 트여 체광도 좋고, 해도 볼 수 있는 구조이다.


요즘 이런 저런 집들을 보면서 ‘공간'을 어떻게 설계하고 어떻게 관리하는지의 모습들을 보게 되는듯 하다. 혹시라도 내가 공간을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이렇게 공간에 요구되는 ‘필요'들을 직접 반영하여 볼 수 있으면 좋을듯 하다.